환경 보호와 일회용품 줄이기를 말로만 하지 않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시도하기로 한다.
엊그제와 어제,
한 번은 마트에서 물건을 여러 개 사면서
어제는 빵집에서 먹을 것을 하나 사면서
비닐봉투를 받지 않았다.
마트는 당연히 안 줬고,
빵집에서는 당연히 작은 비닐봉투에 담아주시려고 했는데..
그냥 받아서 가방에 넣었다.
하루 종일 내가 쓰는 물티슈, 화장지, 종이컵.. 으로
일회용품은 참 많이 쓰며 지내고 있지만
하나씩 이나마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도 뿌듯하다.
결국 생각을 한다는 거니까.
한 번에 무리하게 확- 변하기는 어렵다.
그렇게 해야 할 때도 있지만
습관과 관성으로 굳어진 말과 행동은
차차 조금씩 바꿔 가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겠다.
무리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