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
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미처 못 본 것.
미처 못 본 것이 아니라 보기 싫었던 것.
보였지만 애써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것.
그리고 그 지점들이 모여 오늘에서야 보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