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혐오.
어떤 계층이나 조직으로 편가르기를 하는 것.
너무 많아서 하나씩 적기도 힘든.
사람의 행동은 기본적으로 강화와 처벌로 많은 부분 설명이 되는데
그렇다면 혐오나 편가르기를 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
심리적 쾌감?
나는 아니라는 안도?
끼리끼리 뭉쳐서 느껴지는 집단의 어떤 힘? 즐거움?
단순한 재미?
아니면, 얻는 것은 별로 없는데 단순히 사회적 영향 (social influence) 때문에 일어나는 일?
개인의 속성일 수도 있고, 개인이 속한 집단이나 문화 또는 국가의 속성일 수도 있어서 한 두 가지로 단언하기 힘들겠지만 궁금하긴 하다.
오랫동안 관찰하고 연구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고.
일단은 각 학문분야 (심리학, 경제학, 사회학, 경영학 등) 에서 주장하는 바들을 접하는 것이 시작일 듯도.